<앵커 멘트>
많은 여성들이 얼굴 주름 등을 펴기 위해 이른바 '필러'라 불리는 생체 재료를 넣고있는데요, 허가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얼굴 변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허가 제품을 들여와 사용한 업체들이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들의 얼굴 주름 등을 펴기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많이 시술하고있는 생체 재료인 이른바 '필러'.
식약청이 지난 두달동안 전국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194개 의료기관의 필러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거나 사용한 판매업체와 의료기관 2곳을 적발해 형사고발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정식 수입품목 허가 절차없이 필러 제품을 임의로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모 피부과 의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형사고발했습니다.
이와함께 품목허가번호 등 의무 표시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필러 제품을 수입한 수입업체 3곳에 대해 업무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현행 의료기기법은 수입 의료기기의 경우 제품 외관과 포장에 의료기기 품목 허가 여부를 반드시 표기해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허가 보형물이 피부에 삽입될 경우 피부 괴사와 얼굴 변형 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얼굴 주름 등을 펴기 위해 이른바 '필러'라 불리는 생체 재료를 넣고있는데요, 허가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얼굴 변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허가 제품을 들여와 사용한 업체들이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들의 얼굴 주름 등을 펴기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많이 시술하고있는 생체 재료인 이른바 '필러'.
식약청이 지난 두달동안 전국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194개 의료기관의 필러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거나 사용한 판매업체와 의료기관 2곳을 적발해 형사고발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정식 수입품목 허가 절차없이 필러 제품을 임의로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모 피부과 의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형사고발했습니다.
이와함께 품목허가번호 등 의무 표시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필러 제품을 수입한 수입업체 3곳에 대해 업무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현행 의료기기법은 수입 의료기기의 경우 제품 외관과 포장에 의료기기 품목 허가 여부를 반드시 표기해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허가 보형물이 피부에 삽입될 경우 피부 괴사와 얼굴 변형 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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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름 개선 ‘필러’ 무허가 제품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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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2:39:15
<앵커 멘트>
많은 여성들이 얼굴 주름 등을 펴기 위해 이른바 '필러'라 불리는 생체 재료를 넣고있는데요, 허가 제품인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얼굴 변형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허가 제품을 들여와 사용한 업체들이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복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성들의 얼굴 주름 등을 펴기위해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많이 시술하고있는 생체 재료인 이른바 '필러'.
식약청이 지난 두달동안 전국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194개 의료기관의 필러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거나 사용한 판매업체와 의료기관 2곳을 적발해 형사고발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정식 수입품목 허가 절차없이 필러 제품을 임의로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모 피부과 의원을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형사고발했습니다.
이와함께 품목허가번호 등 의무 표시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필러 제품을 수입한 수입업체 3곳에 대해 업무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현행 의료기기법은 수입 의료기기의 경우 제품 외관과 포장에 의료기기 품목 허가 여부를 반드시 표기해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허가 보형물이 피부에 삽입될 경우 피부 괴사와 얼굴 변형 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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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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