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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美 비정부기구에 첫 지원 요청”
입력 2010.08.17 (13:51) 수정 2010.08.17 (14:01) 정치
최근 큰 수해를 겪으면서도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던 북한 당국이 미국의 한 비정부기구에 처음으로 지원을 요청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기독교 구호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측이 홍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식량과 의약품 등을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호단체는 오는 26일 북한에 들어가 다음 달 초까지 머물면서 실사를 벌인 뒤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국제 적십자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9일 내린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만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지난 달 말에는 황해남도 지역에서 가옥 천3백여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기독교 구호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측이 홍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식량과 의약품 등을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호단체는 오는 26일 북한에 들어가 다음 달 초까지 머물면서 실사를 벌인 뒤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국제 적십자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9일 내린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만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지난 달 말에는 황해남도 지역에서 가옥 천3백여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 RFA “北, 美 비정부기구에 첫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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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3:51:25
- 수정2010-08-17 14:01:22
최근 큰 수해를 겪으면서도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던 북한 당국이 미국의 한 비정부기구에 처음으로 지원을 요청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기독교 구호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측이 홍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식량과 의약품 등을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호단체는 오는 26일 북한에 들어가 다음 달 초까지 머물면서 실사를 벌인 뒤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국제 적십자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9일 내린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만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지난 달 말에는 황해남도 지역에서 가옥 천3백여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기독교 구호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측이 홍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식량과 의약품 등을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호단체는 오는 26일 북한에 들어가 다음 달 초까지 머물면서 실사를 벌인 뒤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국제 적십자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9일 내린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만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지난 달 말에는 황해남도 지역에서 가옥 천3백여 채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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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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