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극동 아무르 지역에 새로운 우주기지 '보스토치니'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아나톨리 페르미노프 연방우주청장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군사용과 민수용 위성을 비롯한 우주선 발사를 위해 북부 아르항겔스크 인근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와 옛 소련 붕괴 후 카자흐스탄에서 임대해 쓰고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새기지 건설에는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 우주센터나 한국의 나로 우주기지를 건설할 때 이용된 공법이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군사용과 민수용 위성을 비롯한 우주선 발사를 위해 북부 아르항겔스크 인근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와 옛 소련 붕괴 후 카자흐스탄에서 임대해 쓰고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새기지 건설에는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 우주센터나 한국의 나로 우주기지를 건설할 때 이용된 공법이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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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극동에 새 우주기지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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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3:51:26
러시아가 극동 아무르 지역에 새로운 우주기지 '보스토치니'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아나톨리 페르미노프 연방우주청장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군사용과 민수용 위성을 비롯한 우주선 발사를 위해 북부 아르항겔스크 인근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와 옛 소련 붕괴 후 카자흐스탄에서 임대해 쓰고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새기지 건설에는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 우주센터나 한국의 나로 우주기지를 건설할 때 이용된 공법이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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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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