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바닷가!
백사장은 '이열치열' 일광욕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녹취> "저는 더운 날씨가 좋아요."
뜨거운 햇볕에 과감히 피부를 드러내는 것은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를 갖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장시간 일광욕을 즐기다 보면,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를 망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잔주름과 기미, 주근깨가 많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촉진되는 건 기본이고, 심하면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녹취> 러틀리지 포니(피부과 의사) : "구릿빛이나 붉은빛으로 피부색을 변화시키는 자외선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피부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일광욕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면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선텐하는 방법을 선택해야겠죠.
일광욕을 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30 이상 되는 것을 사용하고, 최소한 2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일광욕에 따른 화상의 증상은 햇볕을 쬐는 순간에 곧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서야 피부가 빨갛게 익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취> 해롤드 브로디(피부과 의사) : "일광 화상 증상은 하루가 지나야 나타나는데요. 12~16시간 안에 화상을 막아야 합니다."
일광 화상의 고통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싶다면 일단 얼음을 채운 찬물로 찜질을 해야 합니다.
오이 마사지나 찬 우유 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해롤드 브로디(피부과 의사) : "싱크대에 물과 얼음을 채우고 우유를 첨가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수건에 적셔 등에 놓아두면 됩니다."
일광 화상을 입으면 피부 보호막이 파괴돼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나거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물집이 잡히거나 두통, 오한, 고열이 나타나는 등 증세가 심각하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원한다면 태양과 맞서기 전에 철저한 준비하고 사후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지금까지 지구촌 건강정보였습니다.
백사장은 '이열치열' 일광욕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녹취> "저는 더운 날씨가 좋아요."
뜨거운 햇볕에 과감히 피부를 드러내는 것은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를 갖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장시간 일광욕을 즐기다 보면,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를 망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잔주름과 기미, 주근깨가 많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촉진되는 건 기본이고, 심하면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녹취> 러틀리지 포니(피부과 의사) : "구릿빛이나 붉은빛으로 피부색을 변화시키는 자외선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피부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일광욕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면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선텐하는 방법을 선택해야겠죠.
일광욕을 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30 이상 되는 것을 사용하고, 최소한 2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일광욕에 따른 화상의 증상은 햇볕을 쬐는 순간에 곧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서야 피부가 빨갛게 익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취> 해롤드 브로디(피부과 의사) : "일광 화상 증상은 하루가 지나야 나타나는데요. 12~16시간 안에 화상을 막아야 합니다."
일광 화상의 고통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싶다면 일단 얼음을 채운 찬물로 찜질을 해야 합니다.
오이 마사지나 찬 우유 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해롤드 브로디(피부과 의사) : "싱크대에 물과 얼음을 채우고 우유를 첨가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수건에 적셔 등에 놓아두면 됩니다."
일광 화상을 입으면 피부 보호막이 파괴돼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나거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물집이 잡히거나 두통, 오한, 고열이 나타나는 등 증세가 심각하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원한다면 태양과 맞서기 전에 철저한 준비하고 사후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지금까지 지구촌 건강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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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건강정보] 일광 화상 주의보!
-
- 입력 2010-08-17 14:08:21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바닷가!
백사장은 '이열치열' 일광욕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녹취> "저는 더운 날씨가 좋아요."
뜨거운 햇볕에 과감히 피부를 드러내는 것은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를 갖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장시간 일광욕을 즐기다 보면,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를 망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잔주름과 기미, 주근깨가 많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촉진되는 건 기본이고, 심하면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녹취> 러틀리지 포니(피부과 의사) : "구릿빛이나 붉은빛으로 피부색을 변화시키는 자외선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피부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일광욕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면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선텐하는 방법을 선택해야겠죠.
일광욕을 할 때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30 이상 되는 것을 사용하고, 최소한 2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합니다.
일광욕에 따른 화상의 증상은 햇볕을 쬐는 순간에 곧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하루가 지나서야 피부가 빨갛게 익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취> 해롤드 브로디(피부과 의사) : "일광 화상 증상은 하루가 지나야 나타나는데요. 12~16시간 안에 화상을 막아야 합니다."
일광 화상의 고통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싶다면 일단 얼음을 채운 찬물로 찜질을 해야 합니다.
오이 마사지나 찬 우유 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해롤드 브로디(피부과 의사) : "싱크대에 물과 얼음을 채우고 우유를 첨가해 부드럽게 만든 다음 수건에 적셔 등에 놓아두면 됩니다."
일광 화상을 입으면 피부 보호막이 파괴돼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상처가 나거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물집이 잡히거나 두통, 오한, 고열이 나타나는 등 증세가 심각하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원한다면 태양과 맞서기 전에 철저한 준비하고 사후 피부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겠죠.
지금까지 지구촌 건강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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