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탄알과 연습용 수류탄이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포천 영북면 야미리의 한 주민이 "밭에서 일하던 중 탄알 하나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군(軍)은 현장조사 결과 길이 10㎝, 직경 3㎝ 가량의 이 탄알은 부식이 심해 탄종이 식별되지 않지만, 30㎜ 기관총 연습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식 정도로 보아 오래 전에 나온 것이어서 유출 경위를 추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포천시 선단동에서 한 주민이 "대진대 입구 근처에 있는 둑방길에서 수류탄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이 수류탄은 효과음을 낼 뿐 폭발물질은 들어있지 않은 연습용 수류탄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를 수거해 유출 경위를 파악중이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포천 영북면 야미리의 한 주민이 "밭에서 일하던 중 탄알 하나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군(軍)은 현장조사 결과 길이 10㎝, 직경 3㎝ 가량의 이 탄알은 부식이 심해 탄종이 식별되지 않지만, 30㎜ 기관총 연습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식 정도로 보아 오래 전에 나온 것이어서 유출 경위를 추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포천시 선단동에서 한 주민이 "대진대 입구 근처에 있는 둑방길에서 수류탄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이 수류탄은 효과음을 낼 뿐 폭발물질은 들어있지 않은 연습용 수류탄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를 수거해 유출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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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서 탄알·연습용 수류탄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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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5:52:21
17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탄알과 연습용 수류탄이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포천 영북면 야미리의 한 주민이 "밭에서 일하던 중 탄알 하나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군(軍)은 현장조사 결과 길이 10㎝, 직경 3㎝ 가량의 이 탄알은 부식이 심해 탄종이 식별되지 않지만, 30㎜ 기관총 연습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식 정도로 보아 오래 전에 나온 것이어서 유출 경위를 추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포천시 선단동에서 한 주민이 "대진대 입구 근처에 있는 둑방길에서 수류탄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이 수류탄은 효과음을 낼 뿐 폭발물질은 들어있지 않은 연습용 수류탄으로 파악됐다.
군은 이를 수거해 유출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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