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 시니어 여자골프 7차전 우승

입력 2010.08.17 (16:00) 수정 2010.08.17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자(45.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0 센추리21CC 볼빅 시니어 투어 7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자는 17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골프장(파72.5천7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



준회원인 방지예(45.㈜백산)와 연장 대결을 벌인 박성자는 348야드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3m 파 퍼트를 넣어 비슷한 거리에서 파를 놓친 방지예를 따돌렸다.



2007년과 2008년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박성자는 시즌 3승째를 거뒀고 우승 상금 800만원을 보태 상금 1위(3천519만원) 자리를 지켰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성자, 시니어 여자골프 7차전 우승
    • 입력 2010-08-17 16:00:36
    • 수정2010-08-17 16:24:22
    연합뉴스
박성자(45.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0 센추리21CC 볼빅 시니어 투어 7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자는 17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골프장(파72.5천7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

준회원인 방지예(45.㈜백산)와 연장 대결을 벌인 박성자는 348야드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3m 파 퍼트를 넣어 비슷한 거리에서 파를 놓친 방지예를 따돌렸다.

2007년과 2008년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박성자는 시즌 3승째를 거뒀고 우승 상금 800만원을 보태 상금 1위(3천519만원) 자리를 지켰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