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상금 기부

입력 2010.08.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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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상금 2천만 원 전액을 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미스코리아 사무국이 17일 밝혔다.



정소라는 "진이 된 뒤 ’앞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같은 생각이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2003년 건립된 국제백신연구소는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국제단체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전 명예회장 등이 70% 정도를 출자하고 한국 정부가 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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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상금 기부
    • 입력 2010-08-17 16:36:09
    연합뉴스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상금 2천만 원 전액을 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미스코리아 사무국이 17일 밝혔다.

정소라는 "진이 된 뒤 ’앞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같은 생각이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2003년 건립된 국제백신연구소는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국제단체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전 명예회장 등이 70% 정도를 출자하고 한국 정부가 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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