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업무를 철회하고 본국으로 휴가를 떠났던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 직원들이 이슬람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끝나면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되는 라마단이 끝나면 대표부 직원들이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리비아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던 한국인 선교사 구 모씨와 농장주 전 모씨의 영사면담이 최근 허용되는 등 국가정보원 직원의 정보 활동을 둘러싼 양국간 외교 갈등사태는 현재 수습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양국간 긴장감은 수그러들었다고 봐야하며, 정보기관 간 후속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되는 라마단이 끝나면 대표부 직원들이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리비아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던 한국인 선교사 구 모씨와 농장주 전 모씨의 영사면담이 최근 허용되는 등 국가정보원 직원의 정보 활동을 둘러싼 양국간 외교 갈등사태는 현재 수습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양국간 긴장감은 수그러들었다고 봐야하며, 정보기관 간 후속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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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 직원 내달 복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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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6:38:59
영사업무를 철회하고 본국으로 휴가를 떠났던 리비아 경제협력대표부 직원들이 이슬람 금식기간인 라마단이 끝나면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되는 라마단이 끝나면 대표부 직원들이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리비아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던 한국인 선교사 구 모씨와 농장주 전 모씨의 영사면담이 최근 허용되는 등 국가정보원 직원의 정보 활동을 둘러싼 양국간 외교 갈등사태는 현재 수습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양국간 긴장감은 수그러들었다고 봐야하며, 정보기관 간 후속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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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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