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후기인 7세기 초반 고분 '강서중묘'의 무덤벽화 '사신도'의 모사도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강서중묘 사신도' 테마전에서 공개된 모사도는 무덤을 지키는 사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와 천장 벽화 등 6점으로, 지난 1912년 강서중묘 벽화를 실물 크기 그대로 그린 것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주작도는 이미 공개된 강서대묘 주작도는 물론 고구려 고분벽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강서중묘의 사신도와 천장 그림이 한자리에서 전시되는 것은 벽화의 존재가 알려진 지 백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서중묘는 북한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 마을 앞에 조성된 강서대묘와 중묘, 소묘 등 이른바 '강서삼묘' 가운데 하나로, 7세기 초반에 지어진 돌방무덤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계속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강서중묘 사신도' 테마전에서 공개된 모사도는 무덤을 지키는 사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와 천장 벽화 등 6점으로, 지난 1912년 강서중묘 벽화를 실물 크기 그대로 그린 것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주작도는 이미 공개된 강서대묘 주작도는 물론 고구려 고분벽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강서중묘의 사신도와 천장 그림이 한자리에서 전시되는 것은 벽화의 존재가 알려진 지 백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서중묘는 북한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 마을 앞에 조성된 강서대묘와 중묘, 소묘 등 이른바 '강서삼묘' 가운데 하나로, 7세기 초반에 지어진 돌방무덤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계속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구려 후기 강서중묘 사신도 첫 공개
-
- 입력 2010-08-17 17:07:31
고구려 후기인 7세기 초반 고분 '강서중묘'의 무덤벽화 '사신도'의 모사도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강서중묘 사신도' 테마전에서 공개된 모사도는 무덤을 지키는 사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와 천장 벽화 등 6점으로, 지난 1912년 강서중묘 벽화를 실물 크기 그대로 그린 것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 주작도는 이미 공개된 강서대묘 주작도는 물론 고구려 고분벽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강서중묘의 사신도와 천장 그림이 한자리에서 전시되는 것은 벽화의 존재가 알려진 지 백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서중묘는 북한 남포시 강서구역 삼묘리 마을 앞에 조성된 강서대묘와 중묘, 소묘 등 이른바 '강서삼묘' 가운데 하나로, 7세기 초반에 지어진 돌방무덤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계속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