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이재민 구호 작업 지연에 따른 2차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모리치오 줄리아노 현지 유엔사무소 대변인은 "이미 홍수로 1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충분한 조치가 시급하게 취해지지 않으면 수인성 질환자와 아사자 발생, 생필품 가격 급등과 그로 인한 사회 불안 등 2차 희생이 발생할 것이라며 상황이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홍수로 2천여 명이 숨지고 2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전체의 20%에 육박하는 도로와 다리, 통신설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모리치오 줄리아노 현지 유엔사무소 대변인은 "이미 홍수로 1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충분한 조치가 시급하게 취해지지 않으면 수인성 질환자와 아사자 발생, 생필품 가격 급등과 그로 인한 사회 불안 등 2차 희생이 발생할 것이라며 상황이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홍수로 2천여 명이 숨지고 2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전체의 20%에 육박하는 도로와 다리, 통신설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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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수 파키스탄 ‘2차 위기’ 우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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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7:07:32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이재민 구호 작업 지연에 따른 2차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모리치오 줄리아노 현지 유엔사무소 대변인은 "이미 홍수로 1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충분한 조치가 시급하게 취해지지 않으면 수인성 질환자와 아사자 발생, 생필품 가격 급등과 그로 인한 사회 불안 등 2차 희생이 발생할 것이라며 상황이 심각하다"고 우려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홍수로 2천여 명이 숨지고 2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전체의 20%에 육박하는 도로와 다리, 통신설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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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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