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니나, ‘악플 네티즌’ 고소

입력 2010.08.17 (17:27) 수정 2010.08.18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인 그룹 '자자'의 멤버 유니나(23)씨는 17일 개인 홈페이지와 인터넷 게시판에서 악플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팬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씨와 소속사 측은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팬들이 '유씨가 종현을 이용해 뜨려고 스스로 자작극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 등으로 유씨를 압박했고, 유씨 미니홈피를 테러하고 인터넷에 악플을 다는 등 무차별 공격을 했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아이디(ID)를 조회해 악플을 남긴 게시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이들을 불러 글을 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수 겸 배우 유니나, ‘악플 네티즌’ 고소
    • 입력 2010-08-17 17:27:51
    • 수정2010-08-18 07:06:11
    연합뉴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 중인 그룹 '자자'의 멤버 유니나(23)씨는 17일 개인 홈페이지와 인터넷 게시판에서 악플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팬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씨와 소속사 측은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팬들이 '유씨가 종현을 이용해 뜨려고 스스로 자작극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 등으로 유씨를 압박했고, 유씨 미니홈피를 테러하고 인터넷에 악플을 다는 등 무차별 공격을 했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아이디(ID)를 조회해 악플을 남긴 게시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이들을 불러 글을 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