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하락

신지애가 주간 세계 여자 골프 랭킹에서 3위로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3주 연속 1위를 지키던 신지애는 미국의 크리스티 커와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에게 1,2위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습니다.

신지애는 이달 초 끝난 브리티시 여자 오픈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랭킹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최나연이 6위, 김인경이 8위, 김송희가 10위를 기록해 우리나라 선수 4명이 세계 랭킹 톱 텐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