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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2위라도 우린 여전히 ‘개도국’”
입력 2010.08.17 (17:52) 국제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지난 2.4분기 일본을 앞지르며 세계 2위 경제대국에 오를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이 여전히 개도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야오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1인당 GDP는 3천800달러에 불과해 세계 105위에 머무르고 있고 13억 인구 가운데 1억5천만명이 유엔 기준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는 등 아직 경쟁국가들에 크게 뒤진다면서 "중국은 개도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논평을 통해 "중국의 경제력은 여전히 개도국 수준"이라며 "세계 2위의 경제 규모라고 해서 세계 2위의 경제 강국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도 사설에서 중국 경제가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며 "중국이 경제 규모만으로 더 큰 국제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중국이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경제발전의 과제를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中 “세계 2위라도 우린 여전히 ‘개도국’”
    • 입력 2010-08-17 17:52:44
    국제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지난 2.4분기 일본을 앞지르며 세계 2위 경제대국에 오를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이 여전히 개도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야오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1인당 GDP는 3천800달러에 불과해 세계 105위에 머무르고 있고 13억 인구 가운데 1억5천만명이 유엔 기준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는 등 아직 경쟁국가들에 크게 뒤진다면서 "중국은 개도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논평을 통해 "중국의 경제력은 여전히 개도국 수준"이라며 "세계 2위의 경제 규모라고 해서 세계 2위의 경제 강국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도 사설에서 중국 경제가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며 "중국이 경제 규모만으로 더 큰 국제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중국이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경제발전의 과제를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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