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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 개최
입력 2010.08.17 (19:2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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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여성과 남성의 평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가 경기도 화성에서 열렸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날씬한 몸매를 강요당하며 다이어트 열풍에 빠진 학생들.

주인공이 김밥을 싸들고 거식증 환자 구출작전에 나섭니다.

<녹취> "왜 갑자기 멸종당한 남자 타령야?"

세상의 남자들이 모두 여자로 바뀌는 꿈을 통해 관객들은 현실에서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어울리며 살아갈지 생각합니다.

진흙과 구슬 등을 하나하나 움직여가며 10개월 동안 촬영한 이 애니메이션은 색깔의 대립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공존을 말합니다.

청소년 B-boy들의 댄스공연과 함께 개막한 청소년 성평등 영화제에서는 고등학생 감독들의 재기넘치는 작품 5편이 본선에 선보였습니다.

<인터뷰>김보원(한국애니메이션고·'믹스앤매치' 연출) : "힘들게 힘들게 서로 열심히 힘 모아서 만든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영된다는 게 기쁘고요."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이를 함께 관람할 장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강미자(심사위원/영화감독) : "나와 네가 같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고민한 영화의 흔적들이 있다는 것, 그런 계기가 된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영화제 응모작은 모두 18편, 홍보와 지원을 확대해 출품작의 양적,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주최측의 과제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 개최
    • 입력 2010-08-17 19:26:48
    뉴스 7
<앵커 멘트>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여성과 남성의 평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청소년 성 평등 영화제'가 경기도 화성에서 열렸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날씬한 몸매를 강요당하며 다이어트 열풍에 빠진 학생들.

주인공이 김밥을 싸들고 거식증 환자 구출작전에 나섭니다.

<녹취> "왜 갑자기 멸종당한 남자 타령야?"

세상의 남자들이 모두 여자로 바뀌는 꿈을 통해 관객들은 현실에서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어울리며 살아갈지 생각합니다.

진흙과 구슬 등을 하나하나 움직여가며 10개월 동안 촬영한 이 애니메이션은 색깔의 대립을 통해 남성과 여성의 공존을 말합니다.

청소년 B-boy들의 댄스공연과 함께 개막한 청소년 성평등 영화제에서는 고등학생 감독들의 재기넘치는 작품 5편이 본선에 선보였습니다.

<인터뷰>김보원(한국애니메이션고·'믹스앤매치' 연출) : "힘들게 힘들게 서로 열심히 힘 모아서 만든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영된다는 게 기쁘고요."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이를 함께 관람할 장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강미자(심사위원/영화감독) : "나와 네가 같이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고민한 영화의 흔적들이 있다는 것, 그런 계기가 된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영화제 응모작은 모두 18편, 홍보와 지원을 확대해 출품작의 양적,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주최측의 과제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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