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 여자부 ‘1위 확정’

입력 2010.08.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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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제2회 SK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17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정읍시청과 경기에서 22-16으로 이겼다. 11승3패가 된 삼척시청은 남은 서울시청과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가 됐다.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팀과 30일부터 3전2선승제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삼척시청은 정지해가 혼자 7골을 넣었고 심해인도 4골을 보태 정주리 혼자 5득점으로 분전한 정읍시청(3승11패)을 제압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대구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25-22로 물리쳤다. 송해림이 혼자 10골을 넣은 대구시청은 정소영이 9골로 맞선 경남개발공사(7승7패)를 제압하고 6승8패가 돼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대구시청과 부산시설관리공단은 19일 맞대결을 통해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4위 자리의 주인공을 정한다.



서울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을 33-28로 물리쳐 9승5패로 2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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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핸드볼 여자부 ‘1위 확정’
    • 입력 2010-08-17 20:00:49
    연합뉴스
삼척시청이 제2회 SK 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17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정읍시청과 경기에서 22-16으로 이겼다. 11승3패가 된 삼척시청은 남은 서울시청과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가 됐다.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오는 팀과 30일부터 3전2선승제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삼척시청은 정지해가 혼자 7골을 넣었고 심해인도 4골을 보태 정주리 혼자 5득점으로 분전한 정읍시청(3승11패)을 제압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대구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25-22로 물리쳤다. 송해림이 혼자 10골을 넣은 대구시청은 정소영이 9골로 맞선 경남개발공사(7승7패)를 제압하고 6승8패가 돼 부산시설관리공단과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대구시청과 부산시설관리공단은 19일 맞대결을 통해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4위 자리의 주인공을 정한다.

서울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을 33-28로 물리쳐 9승5패로 2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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