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인도가 올해 안에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경제자유화협정, EPA 체결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인도가 요구해온 일본 국내의 의약품 인가 절차 간소화와 일본이 요구해온 인도의 자동차 부품 관세 인하 등 쟁점에서 양국이 견해차를 좁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양국의 실무 협의를 거쳐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올가을 일본 방문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인도에 이어 한국과도 EPA 체결을 서둘러 아시아 경제 발전의 활기를 일본 경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인도가 요구해온 일본 국내의 의약품 인가 절차 간소화와 일본이 요구해온 인도의 자동차 부품 관세 인하 등 쟁점에서 양국이 견해차를 좁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양국의 실무 협의를 거쳐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올가을 일본 방문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인도에 이어 한국과도 EPA 체결을 서둘러 아시아 경제 발전의 활기를 일본 경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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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연내 인도와 EPA 합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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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20:03:30
일본과 인도가 올해 안에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경제자유화협정, EPA 체결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인도가 요구해온 일본 국내의 의약품 인가 절차 간소화와 일본이 요구해온 인도의 자동차 부품 관세 인하 등 쟁점에서 양국이 견해차를 좁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양국의 실무 협의를 거쳐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올가을 일본 방문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은 인도에 이어 한국과도 EPA 체결을 서둘러 아시아 경제 발전의 활기를 일본 경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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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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