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결장’ 맨유, 개막전 승리 장식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뉴캐슬은 맨유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전반 33분, 스콜스의 패스를 받은 베르바토프가 개막전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8분 뒤 플래처의 추가골과 긱스의 마무리 골로 맨유는 3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클로제가 선제골에 이어,1분 뒤 리베리의 추가골까지 돕습니다.



월드컵 스타 뮐러도 그림같은 패스로 도움을 기록하는 등 바이에른 뮌헨은 4대 0 완승을 거두고 독일컵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비야는 오는 21일 세비야와의 슈퍼컵에서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다비드비야 : "난 아주 많이 기대가 돼요 내 인생 에서 새로운 장을 함께 시작 합니다"



양키스와 나란히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선두에 오른 템파베이 수비진의 힘입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