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무더위…오후, 소나기

입력 2010.08.17 (21:58) 수정 2010.08.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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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남부지방에 계속되던 국지성 폭우는 거의 그쳤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구름 대신 덥고 습한 공기가 전국을 뒤덮겠는데요,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더위가 시작돼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엔 비구름이 점차 약해지면서 남동쪽으로 물러났습니다.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중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하겠는데요,

구름이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아침엔 서해안에 약하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 광주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당분간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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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다시 무더위…오후, 소나기
    • 입력 2010-08-17 21:58:07
    • 수정2010-08-18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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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남부지방에 계속되던 국지성 폭우는 거의 그쳤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구름 대신 덥고 습한 공기가 전국을 뒤덮겠는데요,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더위가 시작돼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도 남부지방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엔 비구름이 점차 약해지면서 남동쪽으로 물러났습니다.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중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하겠는데요, 구름이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아침엔 서해안에 약하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 광주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당분간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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