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23경기 퀄리티 스타트 ‘대기록’

입력 2010.08.17 (22:33) 수정 2010.08.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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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단일 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라는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잠실에서 열린 LG전에서 9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2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선보이며, 올 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의 단일 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는 미국 프로야구의 22경기를 넘어선 세계 신기록입니다.



그러나 한화는 LG와 12회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대 2로 비겼습니다.



롯데는 시즌 39호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의 활약을 앞세워,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SK를 5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위 삼성은 두산을 3대 1로 이기고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SK를 세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7대 0으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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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즌 23경기 퀄리티 스타트 ‘대기록’
    • 입력 2010-08-17 22:33:27
    • 수정2010-08-17 22:53:42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단일 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라는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잠실에서 열린 LG전에서 9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2점만을 내주는 호투를 선보이며, 올 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의 단일 시즌 2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는 미국 프로야구의 22경기를 넘어선 세계 신기록입니다.

그러나 한화는 LG와 12회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대 2로 비겼습니다.

롯데는 시즌 39호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의 활약을 앞세워,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운 SK를 5대 0으로 이겼습니다.

2위 삼성은 두산을 3대 1로 이기고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SK를 세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기아는 넥센을 7대 0으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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