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34도…무더위 계속

입력 2010.08.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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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도 지났지만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도 광주와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 지역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은 물러갔지만, 오후부터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세력을 크게 확장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점차 구름이 많아져 오후엔 중부와 전북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6도로 남부지방에선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 광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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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구 34도…무더위 계속
    • 입력 2010-08-18 22:02:00
    뉴스 9
8월 중순도 지났지만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도 광주와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 지역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은 물러갔지만, 오후부터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세력을 크게 확장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점차 구름이 많아져 오후엔 중부와 전북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6도로 남부지방에선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 광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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