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이 90년대 말 창설된 반 러시아 국가 동맹인 '구암(GUAM)'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옛 소련권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던 미국의 후원 아래 지난 1999년 창설된 '구암'에는 당시 반러 친서방 노선을 추구하던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아제르바이잔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안보적 지원 아래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서방권으로 편입되려했습니다.
'구암'은 이후 '민주화 및 경제발전 기구'로 명칭을 변경했으나 활동은 미미했습니다.
옛 소련권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던 미국의 후원 아래 지난 1999년 창설된 '구암'에는 당시 반러 친서방 노선을 추구하던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아제르바이잔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안보적 지원 아래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서방권으로 편입되려했습니다.
'구암'은 이후 '민주화 및 경제발전 기구'로 명칭을 변경했으나 활동은 미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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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지야, 반러 동맹 ‘구암’ 부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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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8 23:37:19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이 90년대 말 창설된 반 러시아 국가 동맹인 '구암(GUAM)'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보도했습니다.
옛 소련권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던 미국의 후원 아래 지난 1999년 창설된 '구암'에는 당시 반러 친서방 노선을 추구하던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아제르바이잔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안보적 지원 아래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서방권으로 편입되려했습니다.
'구암'은 이후 '민주화 및 경제발전 기구'로 명칭을 변경했으나 활동은 미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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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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