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쏟아낼 듯

입력 2010.08.20 (05:55) 수정 2010.08.20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회복에 힘입어 올해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은 대규모 특별이익 발생으로 1분기 순이익이 6천 191억 원에 달해 올해 1조 원 이상의 순익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교보생명도 1분기 순이익이 2천 273억원에 달해 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고 신한생명과 현대해상도 사상 최대의 실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보험사들이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기 침체로 보험을 해약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올 들어서는 해약 건수가 뚜렷이 줄어든데다 신규 가입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험사,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쏟아낼 듯
    • 입력 2010-08-20 05:55:20
    • 수정2010-08-20 07:25:16
    경제
경기회복에 힘입어 올해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은 대규모 특별이익 발생으로 1분기 순이익이 6천 191억 원에 달해 올해 1조 원 이상의 순익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교보생명도 1분기 순이익이 2천 273억원에 달해 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고 신한생명과 현대해상도 사상 최대의 실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보험사들이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기 침체로 보험을 해약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올 들어서는 해약 건수가 뚜렷이 줄어든데다 신규 가입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