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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C 미디어텍에 뇌물 상납 업체 다시 압수수색
입력 2010.08.20 (05:58) 사회
MBC 일산방송센터의 방송시설 설치 공사 과정에서 MBC 본사와 자회사 임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던 업체에 대해 검찰이 다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 방송시설 설치 전문업체에서 다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공사 계약 관련 서류,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모 대형 건설사와 하도급 계약을 맺고 공사를 하면서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해당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상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MBC 일산제작센터의 100억원대 방송시설 설치 공사 과정에서 같은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청업체인 MBC 미디어텍 간부와 본사 임원 등에게 뇌물을 제공했던 곳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MBC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산제작센터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업체의 추가 범죄 혐의가 포착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MBC 미디어텍에 뇌물 상납 업체 다시 압수수색
    • 입력 2010-08-20 05:58:02
    사회
MBC 일산방송센터의 방송시설 설치 공사 과정에서 MBC 본사와 자회사 임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던 업체에 대해 검찰이 다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 방송시설 설치 전문업체에서 다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공사 계약 관련 서류,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모 대형 건설사와 하도급 계약을 맺고 공사를 하면서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해당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상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MBC 일산제작센터의 100억원대 방송시설 설치 공사 과정에서 같은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청업체인 MBC 미디어텍 간부와 본사 임원 등에게 뇌물을 제공했던 곳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MBC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산제작센터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업체의 추가 범죄 혐의가 포착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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