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LB 투수 클레멘스, 위증죄 기소
입력 2010.08.20 (06:00)
수정 2010.08.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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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을 7차례나 받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투수였던 로저 클레멘스가 약물복용 혐의를 부인해오다 위증죄로 기소됐습니다.
미 연방대배심은 스테로이드 복용과 관련해 의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클레멘스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스는 지난 2008년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금지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클레멘스의 개인 트레이너와 동료 투수는 클레멘스가 성장호르몬을 복용했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미 연방대배심은 스테로이드 복용과 관련해 의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클레멘스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스는 지난 2008년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금지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클레멘스의 개인 트레이너와 동료 투수는 클레멘스가 성장호르몬을 복용했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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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MLB 투수 클레멘스, 위증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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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06:00:10
- 수정2010-08-20 07:41:30
사이영상을 7차례나 받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투수였던 로저 클레멘스가 약물복용 혐의를 부인해오다 위증죄로 기소됐습니다.
미 연방대배심은 스테로이드 복용과 관련해 의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클레멘스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스는 지난 2008년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금지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클레멘스의 개인 트레이너와 동료 투수는 클레멘스가 성장호르몬을 복용했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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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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