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센터 운영, 100여 명 임금 수령

입력 2010.08.20 (06:02) 수정 2010.08.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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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직접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임금 체불을 겪고있는 근로자를 위한 체불노임 신고센터 운영한 결과, 현장 근로자 백여명이 밀린 임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신설된 신고센터는 지금까지 51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82%인 42건을 해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수된 체불노임 70% 이상은 3백만원 이하로 비교적 소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사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받지 못해 센터에 신고를 하면, 해당부서가 건설업체들과 협의해 임금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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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체불 센터 운영, 100여 명 임금 수령
    • 입력 2010-08-20 06:02:54
    • 수정2010-08-20 07:27:35
    사회
서울시가 직접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임금 체불을 겪고있는 근로자를 위한 체불노임 신고센터 운영한 결과, 현장 근로자 백여명이 밀린 임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신설된 신고센터는 지금까지 51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82%인 42건을 해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수된 체불노임 70% 이상은 3백만원 이하로 비교적 소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사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받지 못해 센터에 신고를 하면, 해당부서가 건설업체들과 협의해 임금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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