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뉴질랜드 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한국어선 오양 70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리틀턴 항에 도착했습니다.
선원 45명 가운데 손이나 팔 등에 상처를 입은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숨진채 발견된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의 시신도 간단한 종교의식 뒤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선원들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뉴질랜드 당국의 사고조사를 받게 되며, 다음주 초쯤 귀국길에 오를 전망입니다.
뉴질랜드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실종상태인 한국인 선장 신현기 씨와 2명의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선원 45명 가운데 손이나 팔 등에 상처를 입은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숨진채 발견된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의 시신도 간단한 종교의식 뒤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선원들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뉴질랜드 당국의 사고조사를 받게 되며, 다음주 초쯤 귀국길에 오를 전망입니다.
뉴질랜드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실종상태인 한국인 선장 신현기 씨와 2명의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침몰 한국어선 선원 크라이스트처치 도착
-
- 입력 2010-08-20 07:04:18
지난 18일 뉴질랜드 인근 공해상에서 침몰한 한국어선 오양 70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리틀턴 항에 도착했습니다.
선원 45명 가운데 손이나 팔 등에 상처를 입은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숨진채 발견된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의 시신도 간단한 종교의식 뒤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선원들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뉴질랜드 당국의 사고조사를 받게 되며, 다음주 초쯤 귀국길에 오를 전망입니다.
뉴질랜드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실종상태인 한국인 선장 신현기 씨와 2명의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