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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서 교량 붕괴…열차 추락
입력 2010.08.20 (07:13) 수정 2010.08.20 (08:1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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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서부 지역이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쓰촨에서는 철로 교량이 끊기면서 객차가 강물에 빠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섭게 불어난 강물에 다리 중간부분이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너진 다리 양쪽 열차가 위태롭게 멈춰 서 있고 중간 부분은 강물에 빠져 지붕만 내놓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제 오후 3시 반

<인터뷰>승무원:"홍수가 일어난 것 같은 그런 큰 물이었습니다. 기차가 심하게 흔들렸고 기차가 탈선했다고 외쳤습니다."

이후 10여분 뒤 다리가 무너지면서 8량 객차 중 중간 부분 2량이 강물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사고 직전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쓰촨성 다른 지역에서는 최대 250밀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멘주시에서는 이재민만 20만명이 넘었습니다.

남서부 윈난성의 미얀마 국경지역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9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중국 전역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 실종자는 3천 5백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국 남서부 지역의 비는 이번 주말에도 계속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 中 쓰촨서 교량 붕괴…열차 추락
    • 입력 2010-08-20 07:13:47
    • 수정2010-08-20 08:16: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국 서부 지역이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쓰촨에서는 철로 교량이 끊기면서 객차가 강물에 빠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무섭게 불어난 강물에 다리 중간부분이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너진 다리 양쪽 열차가 위태롭게 멈춰 서 있고 중간 부분은 강물에 빠져 지붕만 내놓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어제 오후 3시 반

<인터뷰>승무원:"홍수가 일어난 것 같은 그런 큰 물이었습니다. 기차가 심하게 흔들렸고 기차가 탈선했다고 외쳤습니다."

이후 10여분 뒤 다리가 무너지면서 8량 객차 중 중간 부분 2량이 강물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사고 직전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쓰촨성 다른 지역에서는 최대 250밀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멘주시에서는 이재민만 20만명이 넘었습니다.

남서부 윈난성의 미얀마 국경지역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9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중국 전역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 실종자는 3천 5백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국 남서부 지역의 비는 이번 주말에도 계속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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