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백화점 ‘짧은 장마’ 덕 봤다

입력 2010.08.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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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짧은 장마와 휴가철 영향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대형 마트와 3대 백화점 업체들의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8.2%와 10.1% 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별로는 대형마트에선 의류와 스포츠 용품이 16%씩 늘어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백화점에서는 명품이 19.6%, 스포츠 용품이 13.4%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지경부는 상대적으로 짧았던 장마에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매장 방문객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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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백화점 ‘짧은 장마’ 덕 봤다
    • 입력 2010-08-20 09:28:58
    경제
지난달 짧은 장마와 휴가철 영향으로 대형 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대형 마트와 3대 백화점 업체들의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8.2%와 10.1% 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별로는 대형마트에선 의류와 스포츠 용품이 16%씩 늘어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졌고 백화점에서는 명품이 19.6%, 스포츠 용품이 13.4%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지경부는 상대적으로 짧았던 장마에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매장 방문객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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