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롯데식품 근로자도 임금인상 요구 파업
입력 2010.08.20 (09:43)
수정 2010.08.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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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남동부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롯데식품 중국법인 종업원들이 최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습니다.
경제기술개발구 행정위원회 대변인은 롯데그룹이 전액 출자한 롯데식품 근로자 25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18일 사측과 합의하면서 어제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 베이징의 경제소식통은 롯데식품의 근로자 평균임금은 3천 위안대로 통상적인 베이징 근로자의 평균임근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베이징시 당국이 정한 최저임금 기준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기술개발구 행정위원회 대변인은 롯데그룹이 전액 출자한 롯데식품 근로자 25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18일 사측과 합의하면서 어제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 베이징의 경제소식통은 롯데식품의 근로자 평균임금은 3천 위안대로 통상적인 베이징 근로자의 평균임근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베이징시 당국이 정한 최저임금 기준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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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롯데식품 근로자도 임금인상 요구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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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09:43:23
- 수정2010-08-20 10:18:26
중국 베이징 남동부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롯데식품 중국법인 종업원들이 최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습니다.
경제기술개발구 행정위원회 대변인은 롯데그룹이 전액 출자한 롯데식품 근로자 25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18일 사측과 합의하면서 어제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 베이징의 경제소식통은 롯데식품의 근로자 평균임금은 3천 위안대로 통상적인 베이징 근로자의 평균임근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베이징시 당국이 정한 최저임금 기준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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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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