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女축구, 월드컵 꿈 향해 출국

입력 2010.08.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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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려고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미국 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뉴질랜드 U-17 대표팀, 30일에는 캐나다 U-17 대표팀과 각각 실전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31일 곧바로 월드컵 개최지인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이동해 조별리그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6개 국가는 4개국씩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승부를 가린다.



대표팀은 남아공, 멕시코, 독일과 함께 B조에 편성돼 각각 9월 6일(이하 한국시간), 9일, 13일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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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7 女축구, 월드컵 꿈 향해 출국
    • 입력 2010-08-20 10:54:13
    연합뉴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려고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미국 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뉴질랜드 U-17 대표팀, 30일에는 캐나다 U-17 대표팀과 각각 실전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31일 곧바로 월드컵 개최지인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이동해 조별리그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6개 국가는 4개국씩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승부를 가린다.

대표팀은 남아공, 멕시코, 독일과 함께 B조에 편성돼 각각 9월 6일(이하 한국시간), 9일, 13일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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