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일본서 ‘커피 프린스 1호점’ 프로모션

배우 공유가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공유의 소속사는 공유가 일본 후지TV 초대로 오는 22일 정오부터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커피 프린스 1.5점 인(IN) 오다이바합중국' 이벤트에 참석한다고 20일 말했다.



공유는 이날 행사에서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촬영 에피소드와 토크쇼, 퀴즈, 게임 등에 참여해 약 2천여 명의 팬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또 다음날인 23일에는 후지TV의 인기 생방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와랏테이이토모'에 출연하며 이후 엠넷재팬과 BS방송, 레인보우 FM 라디오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후지TV에서는 지난 1월부터 한류 화제작을 소개하는 '한류α'를 편성 중이며 7월부터 '여름축제'라는 주제로 한국 드라마를 매일 3시간에 걸쳐 두 편씩 방송하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일본에서 2007년 위성방송에서 방송된 후 3년 만에 후지TV 지상파방송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공유는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일본에 알려졌으며 2007년 '커피 프린스 1호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일본에서 7천여 팬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을 개최했다.



한편, 공유는 현재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영화 '김종욱 찾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