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저소득자나 신용이 낮은 사람을 위한 '햇살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동포 33살 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왕 씨 등은 이번 달 초부터 최근까지 '햇살론'이나 이와 이름이 비슷한 '햇빛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스팸 분자를 보내 29살 조모 씨 등 43명으로부터 3백여만 원의 대출 수수료와 통장, 현금카드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왕 씨 등이 중국계 조직 소속으로 가로챈 통장과 현금카드를 "보이스피싱"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넘겨준 43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왕 씨 등은 이번 달 초부터 최근까지 '햇살론'이나 이와 이름이 비슷한 '햇빛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스팸 분자를 보내 29살 조모 씨 등 43명으로부터 3백여만 원의 대출 수수료와 통장, 현금카드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왕 씨 등이 중국계 조직 소속으로 가로챈 통장과 현금카드를 "보이스피싱"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넘겨준 43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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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론’ 미끼로 수수료·현금카드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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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11:38:12
서울 금천경찰서는 저소득자나 신용이 낮은 사람을 위한 '햇살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동포 33살 왕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왕 씨 등은 이번 달 초부터 최근까지 '햇살론'이나 이와 이름이 비슷한 '햇빛론'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고 스팸 분자를 보내 29살 조모 씨 등 43명으로부터 3백여만 원의 대출 수수료와 통장, 현금카드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왕 씨 등이 중국계 조직 소속으로 가로챈 통장과 현금카드를 "보이스피싱"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통장이나 현금카드를 넘겨준 43명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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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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