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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남부, 수천 명 반정부 시위
입력 2010.08.20 (19:24) 수정 2010.08.20 (21:34) 국제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비판적인 '멜리스 미르자크마토프' 오슈 시장이 해고됐다는 소문에 3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가 오슈시 중앙에서 미르자크마토프 시장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미르자크마토프 시장이 나와 연단에서 자신이 해고됐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비로소 시위대가 해산하기 시작했지만 일부는 트럭을 타고 승리를 외치며 오슈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미르자크마토프 시장은 지난 4월 반정부 시위로 축출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됐습니다.

키르기스에선 지난 6월 키르기스계와 우즈벡계간 민족충돌로 최소 370명이 사망하고 40여만명이 피란했으며 오는 10월10일 총선을 앞둔 가운데 사회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키르기스 남부, 수천 명 반정부 시위
    • 입력 2010-08-20 19:24:57
    • 수정2010-08-20 21:34:14
    국제
키르기스스탄 정부에 비판적인 '멜리스 미르자크마토프' 오슈 시장이 해고됐다는 소문에 3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가 오슈시 중앙에서 미르자크마토프 시장의 복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미르자크마토프 시장이 나와 연단에서 자신이 해고됐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비로소 시위대가 해산하기 시작했지만 일부는 트럭을 타고 승리를 외치며 오슈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미르자크마토프 시장은 지난 4월 반정부 시위로 축출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됐습니다.

키르기스에선 지난 6월 키르기스계와 우즈벡계간 민족충돌로 최소 370명이 사망하고 40여만명이 피란했으며 오는 10월10일 총선을 앞둔 가운데 사회적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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