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아마드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은 지대지 미사일인 `키암'의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바히디 장관은 오늘 테헤란대에서 열린 금요기도회에서 "새로운 기술로 제조된 키암 미사일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 미사일은 날개가 없고 독특한 전술적 능력을 지닌 신형 미사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오는 23일 시작되는 이란 정부 주간에 단거리 미사일 '파테 110'을 시험발사하고 '세라지', '졸파카르' 등 미사일 운반선 생산라인 개장식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