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선원이 10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시40분쯤 인천 무의도 서쪽 8km 해상에서 조업중 실종된 31살 양모씨를 오전 11시20분쯤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민간어선을 동원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하던 중 10시간만에 부표를 잡고 물위에 떠 있는 양씨를 찾아냈습니다.
8톤급 통발어선에서 조업중이던 양씨는 멀미가 나서 구토를 하려고 배 가장자리로 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시40분쯤 인천 무의도 서쪽 8km 해상에서 조업중 실종된 31살 양모씨를 오전 11시20분쯤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민간어선을 동원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하던 중 10시간만에 부표를 잡고 물위에 떠 있는 양씨를 찾아냈습니다.
8톤급 통발어선에서 조업중이던 양씨는 멀미가 나서 구토를 하려고 배 가장자리로 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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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앞바다 실종 선원 10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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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20:29:35
인천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선원이 10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시40분쯤 인천 무의도 서쪽 8km 해상에서 조업중 실종된 31살 양모씨를 오전 11시20분쯤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민간어선을 동원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하던 중 10시간만에 부표를 잡고 물위에 떠 있는 양씨를 찾아냈습니다.
8톤급 통발어선에서 조업중이던 양씨는 멀미가 나서 구토를 하려고 배 가장자리로 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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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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