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치안요원 30명이 탈레반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도로 건설 회사가 공격받아 탈레반과 회사 치안요원 간에 교전이 하루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교전으로 치안요원 3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일부는 탈레반에 포로로 끌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측은 대변인을 통해 "헬만드주 도로 건설 회사에 대한 공격에 착수했다"며 "30개의 검문소를 장악하고 치안요원 5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도로 건설 회사가 공격받아 탈레반과 회사 치안요원 간에 교전이 하루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교전으로 치안요원 3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일부는 탈레반에 포로로 끌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측은 대변인을 통해 "헬만드주 도로 건설 회사에 대한 공격에 착수했다"며 "30개의 검문소를 장악하고 치안요원 5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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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습격, 아프간 치안요원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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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0 23:51:56
아프가니스탄 치안요원 30명이 탈레반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도로 건설 회사가 공격받아 탈레반과 회사 치안요원 간에 교전이 하루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교전으로 치안요원 3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으며 일부는 탈레반에 포로로 끌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측은 대변인을 통해 "헬만드주 도로 건설 회사에 대한 공격에 착수했다"며 "30개의 검문소를 장악하고 치안요원 5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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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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