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선진화위, 軍 복무기간 24개월 환원 의견”

입력 2010.08.25 (06:03) 수정 2010.08.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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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18개월로 단축되는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늘리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선진화위원회가 18개월까지 단축될 예정인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내용 등의 3,40여개의 과제를 선별해 국방부 측에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추가 과제를 확정해 국방부와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선별된 과제 중에는 군 복무기간 조정 외에도 육군의 해안경계 임무 이관 반대와 능동적 대북억제 개념 구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진화위와 국방부는 선별된 과제들을 성격별로 묶어 10여개 정도로 분류할 예정이며, 다음달 말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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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선진화위, 軍 복무기간 24개월 환원 의견”
    • 입력 2010-08-25 06:03:13
    • 수정2010-08-25 07:43:31
    정치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가 18개월로 단축되는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늘리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선진화위원회가 18개월까지 단축될 예정인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내용 등의 3,40여개의 과제를 선별해 국방부 측에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추가 과제를 확정해 국방부와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선별된 과제 중에는 군 복무기간 조정 외에도 육군의 해안경계 임무 이관 반대와 능동적 대북억제 개념 구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진화위와 국방부는 선별된 과제들을 성격별로 묶어 10여개 정도로 분류할 예정이며, 다음달 말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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