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21조 4천8백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당 월 평균 진료비는 7만 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23만 4천원, 65세 미만은 5만 5천원으로 노령인구의 진료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병원 등에 지급된 요양급여비는 지난해보다 14.1% 증가한 15조 9천억원이며 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지난해보다 33.1%,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21.9% 증가해 8.1%의 증가율을 기록한 의원급 병원보다 증가폭이 컸습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입원치료는 치질, 외래진료는 급성기관지염이었으며 특히 최근 들어 무릎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과 치주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월 평균 진료비는 7만 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23만 4천원, 65세 미만은 5만 5천원으로 노령인구의 진료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병원 등에 지급된 요양급여비는 지난해보다 14.1% 증가한 15조 9천억원이며 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지난해보다 33.1%,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21.9% 증가해 8.1%의 증가율을 기록한 의원급 병원보다 증가폭이 컸습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입원치료는 치질, 외래진료는 급성기관지염이었으며 특히 최근 들어 무릎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과 치주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21조 4천억 원…13% 증가
-
- 입력 2010-08-25 12:03:18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가 지난해보다 12.8% 증가한 21조 4천8백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당 월 평균 진료비는 7만 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1%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23만 4천원, 65세 미만은 5만 5천원으로 노령인구의 진료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병원 등에 지급된 요양급여비는 지난해보다 14.1% 증가한 15조 9천억원이며 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지난해보다 33.1%,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21.9% 증가해 8.1%의 증가율을 기록한 의원급 병원보다 증가폭이 컸습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입원치료는 치질, 외래진료는 급성기관지염이었으며 특히 최근 들어 무릎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과 치주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오수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