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만 인근 플로리다주를 찾은 관광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로리다주 관광청은 지난 4~6월 플로리다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미국 국내 관광객은 2.4% 증가한데 반해 해외 관광객과 캐나다에서 온 관광객은 각각 11.9%와 10.4% 늘어났습니다.
플로리다에서 관광산업은 연 600억달러 규모의 대형 효자 산업으로, 매년 8천만명의 관광객이 휴가를 즐기거나 여행을 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찾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관광청은 지난 4~6월 플로리다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미국 국내 관광객은 2.4% 증가한데 반해 해외 관광객과 캐나다에서 온 관광객은 각각 11.9%와 10.4% 늘어났습니다.
플로리다에서 관광산업은 연 600억달러 규모의 대형 효자 산업으로, 매년 8천만명의 관광객이 휴가를 즐기거나 여행을 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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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유출 피해 플로리다, 관광객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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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5 16:58:43
미국 역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만 인근 플로리다주를 찾은 관광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로리다주 관광청은 지난 4~6월 플로리다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미국 국내 관광객은 2.4% 증가한데 반해 해외 관광객과 캐나다에서 온 관광객은 각각 11.9%와 10.4% 늘어났습니다.
플로리다에서 관광산업은 연 600억달러 규모의 대형 효자 산업으로, 매년 8천만명의 관광객이 휴가를 즐기거나 여행을 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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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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