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냉동 마늘과 생강 등 양념류의 수입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중국산 마늘의 경우 지난달 1킬로그램에 천469원으로 1년 전보다 1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생강은 77%, 팥과 양파는 각각 45%와 34%씩 올랐으며 가을에 많이 찾는 곶감도 19%가량 상승했습니다.
수산물 수입가격도 상승해 갈치는 40%, 조기는 37%, 고등어는 30%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산물의 경우 1년 전보다는 낮아졌지만 지난 5월 이후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밀이나 원당 등의 경우 국제시세가 수입가격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그 시차를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에는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세청은 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중국산 마늘의 경우 지난달 1킬로그램에 천469원으로 1년 전보다 1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생강은 77%, 팥과 양파는 각각 45%와 34%씩 올랐으며 가을에 많이 찾는 곶감도 19%가량 상승했습니다.
수산물 수입가격도 상승해 갈치는 40%, 조기는 37%, 고등어는 30%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산물의 경우 1년 전보다는 낮아졌지만 지난 5월 이후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밀이나 원당 등의 경우 국제시세가 수입가격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그 시차를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에는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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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마늘, 생강 등 양념류 수입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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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5 19:48:15
중국산 냉동 마늘과 생강 등 양념류의 수입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7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중국산 마늘의 경우 지난달 1킬로그램에 천469원으로 1년 전보다 1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생강은 77%, 팥과 양파는 각각 45%와 34%씩 올랐으며 가을에 많이 찾는 곶감도 19%가량 상승했습니다.
수산물 수입가격도 상승해 갈치는 40%, 조기는 37%, 고등어는 30%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산물의 경우 1년 전보다는 낮아졌지만 지난 5월 이후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밀이나 원당 등의 경우 국제시세가 수입가격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그 시차를 감안할 때 내년 상반기에는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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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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