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으며 비닐하우스 점검하다 감전사

입력 2010.08.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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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비닐하우스를 살펴보던 60대가 전선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보성군 문덕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65살 김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김 씨가 비를 맞으며 비닐하우스를 점검하다 바닥에 있던 전선을 밟아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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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맞으며 비닐하우스 점검하다 감전사
    • 입력 2010-08-26 06:02:20
    사회
빗속에서 비닐하우스를 살펴보던 60대가 전선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보성군 문덕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65살 김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김 씨가 비를 맞으며 비닐하우스를 점검하다 바닥에 있던 전선을 밟아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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