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 LG] ‘박용택 결승타!’ LG, 기아에 역전승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롯데 이대호가 도루를 제외한 전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무려 7관왕을 노리고 있는데요.



민훈기 기자, 하지만 도루 부문은 LG 이대형이 4년 연속 도루왕에 도전합니다.



1) LG 이대형, 역대 최초 4년 연속 50도루에 2개만을 남겨두며 1위 질주



2) 하지만 화요일 경기에서 롯데 김주찬이 46번째 도루에 성공하며 2개차로 추격



롯데 김주찬이 경기가 없는 사이, LG 이대형은 KIA전에 나섰는데요.



8월, 팀타율 1위를 기록 중인 LG 타선이 후반기 들어, 지난해 모습으로 돌아온 KIA 로페즈를 상대합니다. 광주입니다.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실책을 하면서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았는데요.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KIA는 정말, 뼈아픈 1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수비 실수와 불펜진의 난조로 또 다시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쳐 KIA는 올시즌 내내 불펜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KIA의 가장 확실한 불펜카드 윤석민.



하지만 화요일, 조성환에게 몸에 맞는 공

=>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입원 (공백이 커)



△승리투수= 김광수(LG/4승5패2세이브)

△패전투수= 김희걸(기아/3승5패)

△홈런= 김상현 17호(2회2점.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