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제조기’ 장훈, LG-넥센 경기 시구

입력 2010.08.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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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재일교포 장훈(70)씨가 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넥센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지난 1959년부터 1981년까지 23년 동안 선수로 뛰면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을 7차례나 차지했고 통산 3천85개의 안타를 때려냈던 `안타 제조기' 장훈 씨를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훈 씨는 선수 시절 9년 연속을 포함해 16시즌이나 3할 타율을 올렸고 20년 연속 100안타 및 두자릿수 홈런, 1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등 대기록을 남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고문으로도 활동했던 장 씨는 방한 기간 한국-일본 야구를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27일 개막

제24회 두산 베어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리틀 야구 선수권대회가 27일과 28일 서울 구의 야구장(초등부.11시)과 장충동 리틀야구장(리틀부.11시)에서 개막한다.

두산과 서울시 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소년한국일보, 스포츠토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서울시 초등학교 24개 팀과 리틀야구 30개 팀 등 총 54개 팀이 초등부와 리틀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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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 제조기’ 장훈, LG-넥센 경기 시구
    • 입력 2010-08-26 09:13:39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재일교포 장훈(70)씨가 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넥센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지난 1959년부터 1981년까지 23년 동안 선수로 뛰면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을 7차례나 차지했고 통산 3천85개의 안타를 때려냈던 `안타 제조기' 장훈 씨를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훈 씨는 선수 시절 9년 연속을 포함해 16시즌이나 3할 타율을 올렸고 20년 연속 100안타 및 두자릿수 홈런, 1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등 대기록을 남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고문으로도 활동했던 장 씨는 방한 기간 한국-일본 야구를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 27일 개막 제24회 두산 베어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리틀 야구 선수권대회가 27일과 28일 서울 구의 야구장(초등부.11시)과 장충동 리틀야구장(리틀부.11시)에서 개막한다. 두산과 서울시 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소년한국일보, 스포츠토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서울시 초등학교 24개 팀과 리틀야구 30개 팀 등 총 54개 팀이 초등부와 리틀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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