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조광래호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석현준(19.아약스)이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아약스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치러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4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무니르 엘 함다우이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아약스는 1, 2차전을 합쳐 3-2로 앞서면서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2기 조광래호에 뽑힌 스트라이카 석현준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해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아약스는 전반 43분 수아레스가 얀 베르톤헨의 프리킥을 받아 선제골로 만들면서 앞서 갔고, 후반 30분에는 교체 출전한 마라렘 술레마니의 패스를 받은 함다우이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키예프는 후반 39분 ’득점기계’ 안드리 셉첸코의 페널티킥이 터졌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약스를 비롯한 옥세르(프랑스), 쾨벤하븐(덴마크), MSK 질리나(체코), 토트넘(잉글랜드),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 바젤(스위스), 파르티잔(세르비아), 브라가(포르투갈), 브레멘(독일) 등 10개 팀이 앞서 예선을 통과를 확정한 22개 팀과 함께 본선에 합류했다.
이번에 본선에 나선 32개 팀 가운데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출전한 팀은 12개 팀이다. 이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19차례 치러진 본선 무대에 16차례나 나서는 기록을 작성했다.
본선 조추첨은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치러진다.
아약스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치러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4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무니르 엘 함다우이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아약스는 1, 2차전을 합쳐 3-2로 앞서면서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2기 조광래호에 뽑힌 스트라이카 석현준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해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아약스는 전반 43분 수아레스가 얀 베르톤헨의 프리킥을 받아 선제골로 만들면서 앞서 갔고, 후반 30분에는 교체 출전한 마라렘 술레마니의 패스를 받은 함다우이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키예프는 후반 39분 ’득점기계’ 안드리 셉첸코의 페널티킥이 터졌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약스를 비롯한 옥세르(프랑스), 쾨벤하븐(덴마크), MSK 질리나(체코), 토트넘(잉글랜드),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 바젤(스위스), 파르티잔(세르비아), 브라가(포르투갈), 브레멘(독일) 등 10개 팀이 앞서 예선을 통과를 확정한 22개 팀과 함께 본선에 합류했다.
이번에 본선에 나선 32개 팀 가운데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출전한 팀은 12개 팀이다. 이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19차례 치러진 본선 무대에 16차례나 나서는 기록을 작성했다.
본선 조추첨은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치러진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약스, 챔스 본선행…석현준 벤치
-
- 입력 2010-08-26 09:27:48
2기 조광래호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석현준(19.아약스)이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아약스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치러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4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무니르 엘 함다우이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아약스는 1, 2차전을 합쳐 3-2로 앞서면서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2기 조광래호에 뽑힌 스트라이카 석현준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해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아약스는 전반 43분 수아레스가 얀 베르톤헨의 프리킥을 받아 선제골로 만들면서 앞서 갔고, 후반 30분에는 교체 출전한 마라렘 술레마니의 패스를 받은 함다우이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키예프는 후반 39분 ’득점기계’ 안드리 셉첸코의 페널티킥이 터졌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약스를 비롯한 옥세르(프랑스), 쾨벤하븐(덴마크), MSK 질리나(체코), 토트넘(잉글랜드),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 바젤(스위스), 파르티잔(세르비아), 브라가(포르투갈), 브레멘(독일) 등 10개 팀이 앞서 예선을 통과를 확정한 22개 팀과 함께 본선에 합류했다.
이번에 본선에 나선 32개 팀 가운데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출전한 팀은 12개 팀이다. 이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19차례 치러진 본선 무대에 16차례나 나서는 기록을 작성했다.
본선 조추첨은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치러진다.
아약스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치러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4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무니르 엘 함다우이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아약스는 1, 2차전을 합쳐 3-2로 앞서면서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2기 조광래호에 뽑힌 스트라이카 석현준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해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아약스는 전반 43분 수아레스가 얀 베르톤헨의 프리킥을 받아 선제골로 만들면서 앞서 갔고, 후반 30분에는 교체 출전한 마라렘 술레마니의 패스를 받은 함다우이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키예프는 후반 39분 ’득점기계’ 안드리 셉첸코의 페널티킥이 터졌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약스를 비롯한 옥세르(프랑스), 쾨벤하븐(덴마크), MSK 질리나(체코), 토트넘(잉글랜드),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 바젤(스위스), 파르티잔(세르비아), 브라가(포르투갈), 브레멘(독일) 등 10개 팀이 앞서 예선을 통과를 확정한 22개 팀과 함께 본선에 합류했다.
이번에 본선에 나선 32개 팀 가운데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출전한 팀은 12개 팀이다. 이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19차례 치러진 본선 무대에 16차례나 나서는 기록을 작성했다.
본선 조추첨은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치러진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