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 달 17일부터 디자인한마당 열어

입력 2010.08.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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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7일부터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홍대 앞과 동대문 등 4대 디자인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서울디자인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디자인 한마당의 주제는 일상생활 속의 소재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느끼고 그 혜택을 나누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디자인기업과 학생들은 디자인에 대한 제품화 여부를 검토하고 다른 디자이너들의 이색 디자인도 경험하게 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음달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에선 루브크만과 존 우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지식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마포 홍대지구에선 디자이너를 위한 취업박람회와 창업 컨설팅이 열려 취업을 위한 정보가 제공되며 기업과의 만남, 구인구직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부모와 아이, 세계적 거장과 신인 디자이너, 생산자와 소비자, 디자이너와 기업이 디자인으로 서로 만나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개인과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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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다음 달 17일부터 디자인한마당 열어
    • 입력 2010-08-26 10:05:25
    사회
서울시는 다음달 17일부터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홍대 앞과 동대문 등 4대 디자인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서울디자인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디자인 한마당의 주제는 일상생활 속의 소재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느끼고 그 혜택을 나누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디자인기업과 학생들은 디자인에 대한 제품화 여부를 검토하고 다른 디자이너들의 이색 디자인도 경험하게 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음달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에선 루브크만과 존 우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들과 지식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마포 홍대지구에선 디자이너를 위한 취업박람회와 창업 컨설팅이 열려 취업을 위한 정보가 제공되며 기업과의 만남, 구인구직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부모와 아이, 세계적 거장과 신인 디자이너, 생산자와 소비자, 디자이너와 기업이 디자인으로 서로 만나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서 개인과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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