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 오늘 새벽 방중한 듯
입력 2010.08.26 (10:22)
수정 2010.08.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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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늘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정확한 행선지와 목적 등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중국측과 사전 조율된 것이라면서, 행선지는 베이징이 아닌 북-중 접경지역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방중 목적과 관련해선 다음달 초 열리는 당 대표자 회의와 관련이 있으며, 후계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와함께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기 전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행선지와 목적 등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중국측과 사전 조율된 것이라면서, 행선지는 베이징이 아닌 북-중 접경지역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방중 목적과 관련해선 다음달 초 열리는 당 대표자 회의와 관련이 있으며, 후계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와함께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기 전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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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위원장, 오늘 새벽 방중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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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10:22:08
- 수정2010-08-26 11:03:23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늘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정확한 행선지와 목적 등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김정일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중국측과 사전 조율된 것이라면서, 행선지는 베이징이 아닌 북-중 접경지역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방중 목적과 관련해선 다음달 초 열리는 당 대표자 회의와 관련이 있으며, 후계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와함께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하기 전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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