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정부 차원이 아닌 국제기구나 민간단체 등을 통한 대북 수해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북한의 수해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수해 피해가 계속 보도되고 국제사회에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체적인 대북 지원방안과 관련해 국제기구를 통해 수해지원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고 민간이 하는 게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사안까지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다만 수해 지원이 이뤄진다고 해도 쌀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북한의 수해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수해 피해가 계속 보도되고 국제사회에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체적인 대북 지원방안과 관련해 국제기구를 통해 수해지원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고 민간이 하는 게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사안까지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다만 수해 지원이 이뤄진다고 해도 쌀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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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국제기구·민간 통한 대북 수해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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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26 11:21:38
통일부는 정부 차원이 아닌 국제기구나 민간단체 등을 통한 대북 수해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북한의 수해지원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수해 피해가 계속 보도되고 국제사회에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체적인 대북 지원방안과 관련해 국제기구를 통해 수해지원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고 민간이 하는 게 있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한 사안까지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다만 수해 지원이 이뤄진다고 해도 쌀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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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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