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 신속 대응…자살 시도 막아

입력 2010.08.26 (12:55) 수정 2010.08.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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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40대 여성이 119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제 오후 11시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42살 최모씨가 언니, 형부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발코니 난간에 매달렸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송도 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은 최씨가 힘이 빠져 추락하기 직전 최씨의 몸에 밧줄을 묶어 사고 20여분 만에 최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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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조대 신속 대응…자살 시도 막아
    • 입력 2010-08-26 12:55:41
    • 수정2010-08-26 13:33:44
    사회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40대 여성이 119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제 오후 11시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42살 최모씨가 언니, 형부와 말다툼을 벌이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며 발코니 난간에 매달렸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송도 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은 최씨가 힘이 빠져 추락하기 직전 최씨의 몸에 밧줄을 묶어 사고 20여분 만에 최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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