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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DTI 풀어도 가계부채 증가 않을 것”
입력 2010.08.26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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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움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재 논의중인 DTI 규제 완화가 전반적인 가계 부채 문제를 심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총부채 상환비율, 즉, DTI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전반적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총재는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DTI 규제는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 즉 부채에 비해 자산이 많은 계층을 겨냥한 조치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향후 금융통화 정책 기조와 관련해 중앙은행이라고 물가만 생각해서 통화정책을 펼 수는 없다며 물가안정도 중요하지만 시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균형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재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강연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택 시장의 침체가 집값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경기상승세가 이어져 GDP성장률이 지난해 0.2%에서 금년 중 5.9%, 내년에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 김중수 “DTI 풀어도 가계부채 증가 않을 것”
    • 입력 2010-08-26 13:01:39
    뉴스 12
<앵커 멘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움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재 논의중인 DTI 규제 완화가 전반적인 가계 부채 문제를 심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총부채 상환비율, 즉, DTI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전반적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총재는 미국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DTI 규제는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 즉 부채에 비해 자산이 많은 계층을 겨냥한 조치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향후 금융통화 정책 기조와 관련해 중앙은행이라고 물가만 생각해서 통화정책을 펼 수는 없다며 물가안정도 중요하지만 시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균형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재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강연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근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택 시장의 침체가 집값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에도 경기상승세가 이어져 GDP성장률이 지난해 0.2%에서 금년 중 5.9%, 내년에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