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유엔, 신의주에 구호품 제공”

입력 2010.08.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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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북한 당국의 요청에 따라 홍수 피해에 따른 구호품 제공을 결정하는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최근 압록강 범람으로 수해를 당한 북한 신의주 일대 만 5천 가구에 구호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유니세프 즉, 유엔아동기금 관계자를 인용해 내일 중으로 신의주에 유엔 현장 조사단이 파견될 것이라며 피해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구호품이 분배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구호품에는 영양소 보충제와 방수포, 텐트, 그리고 식수 정화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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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FA “유엔, 신의주에 구호품 제공”
    • 입력 2010-08-26 13:53:04
    정치
유엔이 북한 당국의 요청에 따라 홍수 피해에 따른 구호품 제공을 결정하는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최근 압록강 범람으로 수해를 당한 북한 신의주 일대 만 5천 가구에 구호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유니세프 즉, 유엔아동기금 관계자를 인용해 내일 중으로 신의주에 유엔 현장 조사단이 파견될 것이라며 피해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구호품이 분배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구호품에는 영양소 보충제와 방수포, 텐트, 그리고 식수 정화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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